한전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인재 발굴 나서
공기업의 연말 채용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14일 취업ㆍ인사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사무와 토목, 건축, 발전, 원자력 등의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부문별 자격 요건이 다르며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ibsa.kepco.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7일까지 홈페이지(www.kspo.or.kr)를 통해 사무직 각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토익이나 토플, IBT, 텝스 등 공인 영어성적을 내야 하며 대졸자나 졸업 예정자는 대학교 성적을, 기타 학력 소지자는 최종 학교 성적을 평가에 반영한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4일까지 홈페이지(ipet.recruit.co.kr)에서 연구개발 사업 관련 분야와 정보화 시스템 운영ㆍ관리 분야의 선임급 및 원급 직원을 모집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도 경상 계열 전공자를 대상으로 5급 신입 행정직을 선발한다. 회계 경력자나 회계·세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2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방식으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도 투자사업부장을 뽑는다.
정부 산하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차장급 이상을 지냈거나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klfa.incruit.com)에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