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株, 韓-터키 원전계약 차질 우려에 '급락'

입력 2010-11-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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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한국외 다른 국가와 원자력발전소 설립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11시34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일대비 5500원(4.10%) 내린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한전KPS(-3.38%), 모건코리아(-4.58%), 비에이치아이(-3.18%)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디즈 장관은 G20서울 회의 참석차 한국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터키 북부 시놉 지역에 원전 설립을 위한 논의가 G20 회의에서도 계속 진행될 것이지만 한국 측이 합의에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지 못할 경우 한국과의 합의가 무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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