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LED TV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기는 1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1.99%)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 키움증권, 동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HSBC는 "LED TV의 가격이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하향 조정됨에 따라 수요가 늘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LED TV의 출하량도 전년대비 19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역시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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