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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정석원이 톱스타 이승기, 이민호, 강지환이 자신의 무술제자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정석원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합기도 3단, 태권도 2단, 유도 2단, 육무도 2단으로 합이 9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술 감독의 꿈을 위해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다”며 “액션스쿨에 들어가 스턴트맨 생활도 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배우들에게 무술을 가르치기도 했는데 그때 제자가 이승기, 이민호, 강지환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석원은 이날 특기인 540도 회전 발차기를 보여주는 등 화려한 무술실력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해 방영됐던 SBS ‘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의 친구 역으로 출연한 바 있고 현재 방영 중인 SBS ‘닥터챔프’에서 유도선수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