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 3분기 '깜짝실적'에 강세

입력 2010-11-09 09:21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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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분기 최대매출 달성 소식에 강세다.

KT는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1.23%) 오른 4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증권, 미래에셋증권, IBK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KT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가 9%, 44% 증가한 5조2334억원, 59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에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SK텔레콤(5193억원)을 제친 것이다. 유선전화 부문을 제외한 무선, 인터넷, 데이터 및 부동산 등 모든 부문에서 작년 대비 성장을 이뤄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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