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 10월 고양시 등 도내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엠블렘과 마스코트, 포스터 등을 대한체육회 승인을 받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엠블렘(맨위)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형상을 표현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도의 이미지를 반영했고 마스코트는 땀방울의 형상을 의인화한 '꿈이'와 '손이'(가운데)로 정해졌다. 또 포스터는 한국을 넘어서 세계로 도약하는 경기도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신체에서 뻗어 나오는 선들의 이미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