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3종, 인기 라이브게임 3종, 인기 모바일게임 6종 시연대 마련
넥슨이 오는 18일 열릴 지스타2010에서 ‘통합’과 ‘체험’이라는 콘셉트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4일 넥슨에 따르면 우선 인기 라이브게임 3종을 비롯해 자회사의 게임들을 통합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던전앤파이터’와 같은 인기 게임을 필두로 김태곤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큰 기대를 얻고 있는 엔도어즈의 신작 ‘삼국지를 품다’뿐 아니라 넥슨모바일의 인기게임 6종으로 ‘모바일존’을 전시관이 구성된다.
특히 넥슨의 멀티플랫폼용 신작 2종 및 마비노기 영웅전의 네 번째 신규 캐릭터 ‘카록’이 시연대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또 ‘체험’에 중점을 두고 부스의 대부분을 시연공간으로 활용, 최대한 많은 관람객들이 기다림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관객 참여 형 이벤트도 마련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과 관련된 특별한 행사가 넥슨관에서 실시되며 ‘던전앤파이터’ 관련 현재 온게임넷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던전앤파이터 리그’와 ‘양민이 뿔났다’ 방송 촬영이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18일 오전 11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통해 넥슨 그룹의 비전 제시와 사회공헌 계획 그리고 엔도어즈의 신작 ‘삼국지를 품다’와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에 대해 상세히 발표할 계획이다.
넥슨 서민 대표는 “넥슨관을 넥슨과 자회사 그리고 라이브게임과 신작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마련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