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내년 1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8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700원(9.16%) 오른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 키움증권, JP모간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만 업체들이 3분기 초부터 감산에 돌입했고 조만간 북미에 서 TV 재고가 급격히 소진될 것으로 보여 올해 안에 LCD 업황이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내년 1분기에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LG전자 와의 시너지 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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