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매일 피크닉 복숭아' 출시

입력 2010-11-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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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복숭아와 우유가 혼합된 과즙음료 ‘매일 피크닉 복숭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천연 복숭아즙과 신선한 우유를 사용한 ‘매일 피크닉 복숭아’는 건강에 유해한 합성 색소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색소 무첨가 음료다. 1983년 5월 처음 선보인 ‘매일 피크닉’ 시리즈는 누구의 입맛에나 맞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가격도 다른 음료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활동량이 많은 10대 초ㆍ중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특히 10대들의 건강을 고려한 매일 피크닉 복숭아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의 규제 조건(고열량 저영양 제품 규제)을 충분히 만족시켜 스쿨존(학교 앞 200m 구역) 내에서도 판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 피크닉은 성장하는 10대들이 주구매자이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대를 유지하고자 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복숭아는 계절에 관계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하는 매일 피크닉 복숭아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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