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 중외정보기술 자회사서 제외

입력 2010-10-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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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등 핵심사업 중점 육성

중외홀딩스가 제약 등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비관련 분야 자회사 지분을 정리했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중외정보기술의 지분 50.1%(751,500주)를 중외정보기술 이정하 대표이사에게 양도하고 자회사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중외홀딩스의 자회사는 5개로 줄어들게 된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의약품 등 헬스케어 분야의 중점적 육성을 위해 IT 계열사인 중외정보기술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외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지분 추가 취득을 통해 중외정보기술을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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