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重, 사흘만에↑..."2012년까지 매출 증가"

입력 2010-10-29 09:13수정 2010-10-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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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2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대비 9000원(2.45%) 오른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중공업은 지난 28일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9%, 62% 늘어난 7990억원, 86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실적발표 당일과 다음날인 28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이틀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가 호평이 이어지면서 JP모간, 모건스탠리, UBS 등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재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매력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선박매출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해양플랜트 등 비조선사업부의 성장으로 2012년까지 매출이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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