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내년 대규모 신규수주 기대감에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6일 오전 1300원(1.47%) 오른 8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티비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양정동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내년 신규 수주가 최소 13조원 이상으로 올 해 대비 20% 증가할 전망"이라며 "두산건설 이슈, 라빅 수주지연, 국내 당진화력 수주실패 등의 악재는 해소되고 있고 실적부진으로 인한 주가 약세는 좋은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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