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한라산 입·하산 통제시각 앞당져

입력 2010-10-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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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한라산국립공원의 입산과 하산 통제 시각이 바뀐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25일 점차 낮의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한라산의 입ㆍ하산 통제 시각을 등산로별로 30분에서 2시간가량 앞당긴다고 밝혔다.

등산로별로 입산을 통제하는 시각은 어리목 코스가 어리목 입구 매표소 낮 12시(현재 오후 2시), 윗세오름 통제소 오후 1시(현재 오후 1시 30분), 영실 코스 등반로 입구 통제소 낮 12시(현재 오후 2시), 성판악 코스 진달래밭 통제소 낮 12시(현재 12시 30분) 등이다.

또 사라오름 코스 사라오름 통제소 오후 3시(현재 오후 3시 30분), 관음사 코스 삼각봉 대피소 낮 12시(현재 12시 30분), 돈내코 코스 등반로 입구 안내소 오전 10시(현재 오전 10시 30분), 어승생악 코스 어리목 입구 매표소 오후 4시(현재 오후 5시) 등이다.

하산 통제 시각은 윗세오름 오후 3시(현재 오후 4시), 동능 정상 오후 1시 30분(현재 오후 2시), 남벽 분기점 오후 2시(현재 오후 2시 30분)다.

한라산 등산 문의는 어리목 064-713-9950, 성판악 064-725-9950, 영실 064-747-9950, 관음사 064-756-9950, 돈내코 064-710-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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