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경쟁업체 대비 실적 개선세가 돋보인다는 증권가 호평에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600원(4.03%) 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만1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하나대투증권, 신영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올해와 내년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7%와 4% 상회할 것"이라며 "이처럼 현금리턴이(CROCI)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가치를 재평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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