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은 ‘2010년형 한경희스팀청소기’ 3종이 6~10월 4개월간 약 10만대가 판매되며 올해 스팀청소기 판매 목표 달성에 일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의 올해 스팀청소기 국내 판매 목표는 상반기 20만대, 하반기 30만대 총 50만대이다.
현재까지 각 모델 별로 6월에 런칭한 ‘SS-5000’은 4개월간 7만1000대, 7월에 런칭한 ‘SI-7000’과 ‘SI-6000’은 3개월간 각각 1만6000대와 1만2000대가 판매됐다.
한경희생활과학은 4분기가 혼수 시즌으로 가전 성수기며 온라인 쇼핑몰 중심으로 판매한 ‘SI-7000’을 홈쇼핑에 런칭 하면서 이 스팀청소기 3종이 4/4분기에 최소 1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의 김명진 마케팅팀장은 “전통적인 가전 비수기인 여름에 스팀청소기 신제품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10만대까지 판매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기존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신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