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림산업, 3분기 실적 실망...급락

대림산업이 예상을 하회하는 3분기 실적에 실망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2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2400원(2.64%) 내린 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 비엔피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전일 대림산업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7%, 24.4% 줄어든 1조4293원, 7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해외수주가 늘어나면서 내년부터는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9.3%, 32.5% 증가한 7조 5450억원, 47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택 관련 비용으로 인한 기저효과에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난 해외수주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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