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난 17일 존박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 팬들로부터 '쳐밀도'라고 쓰여진 모형 칼 선물을 받았다.
먼저 존박이 선물받은 '쳐밀도'는 유래부터 독특하다. '슈퍼스타k2'의 그룹 미션 당시 한국말이 서툰 존박이 2AM의 '죽어도 못보내'를 부르다 가사를 기억하지 못해 "아무리 니가 날 밀쳐도" 부분을 "아무리 니가 날 쳐밀도"라고 잘못 부르면서 생긴 단어다.
이후 많은 패러디가 양산돼 화제가 됐고, 특히 존박이 '쳐밀도'라고 새겨진 검을 들고 있는 합성사진 등이 나와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존박과 허각은 10월22일 밤 11시 2010 '슈퍼스타K2' 결선무대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