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국 각 초등학교로 찾아가 눈높이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교실 스쿨투어' 참여학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평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스쿨투어 수업을 듣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발된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실이다. '가계와 소비', '기업과 생산', '경제 3주체', '저축과 투자'라는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보드게임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참여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스쿨투어에 사용된 보드게임은 연계성교육을 위해 각 학교별 교구재로 기증되고 참가 학생에게는 전문 교육업체의 학습지 1개월 이용권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사회공헌실 조현욱 이사는 "최근 스쿨투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누적 참가인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며 "향후에도 전국 방방곳곳 교육 소외 지역을 찾아 어린이와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