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주도서 U-17 女국가대표 환영행사 열어

입력 2010-10-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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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과 가족, 축구協 관계자 등 제주 해비치서 축하행사

▲현대차는 10월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총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U-17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선수단과 가족을 초청, 환영행사를 열고 선수단을격려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0월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총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서 한국 축구사상 최초로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른 청소년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하는 축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13일 제주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환영의 밤’ 행사에서는 대표팀 선수단과 선수단 가족,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및 현대차 관계자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태극소녀들의 우승을 축하했다.

선수들은 이날 행사에서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와 개그맨 정형돈씨 등 유명 연예인들이 등장하자 매서운 눈빛의 축구선수에서 아이돌에 열광하는 순수한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14일과 15일에는 주상절리, 테디베어박물관 등 제주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고, 요트투어, 승마, 잠수함 투어 등 그 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와 자유를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 축구사에 신기원을 기록한 대한민국의 태극 소녀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대차도 U-17 여자축구대표팀처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No.1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FIFA(세계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FIFA 주관 월드컵 대회와 국내 쏘나타 K-리그를 공식 후원하는 한편, 남녀 국가대표축구팀에 대한 지원 및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U-17 여자대표팀의 승전보와 같은 낭보가 계속해서 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축구발전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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