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印 사업 지속적 추진"

입력 2010-10-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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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IR…오리사 광권 대법원 상고 추진

포스코가 인도 일관제철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포스코는 1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3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인도 세일사와의 합작 제철소와 오리사주 일관제철소, 카르나타카주 일관제철소 등 해외 성장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우선 세일사와 파이넥스 150만t을 포함 300만t급 합작 제철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4분기 중 MOA체결을 추진하고 오는 2011년 1분기 중 JVA를 체결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난항을 빚고 있는 오리사주 제철소에 대해서는 주정부 광권 추천 무효 판결에 대해 오리사주정부가 대법원 상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삼림법 위반 의견으로 중단됐던 부지매입에 대해서도 10월 중 중앙정부 조사단이 현장을 실사하고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카르나타카주에도 1단계로 3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립하기로 주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최적입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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