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주들이 원재로 가격 부담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감에 급락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800원(2.42%) 내린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센타이어 역시 180원(2.12%) 내린 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금호타이어(1.69%)와 동아타이어(0.67%)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BoA메릴린치는 보고서를 통해 "판매단가 상승이 원재료 가격 부담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타이어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자동차주를 더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