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업계 최초 '부추혼합즙' 출시

입력 2010-10-11 08:25수정 2010-10-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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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건강기능사업부 대상웰라이프 녹즙(본부장 이광승)은 업계 최초로 부추를 이용한 '부추혼합즙'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추혼합즙은 부추의 영양과 유기농 명일엽, 사과혼합즙이 적절이 배합돼 있어 손쉽게 부추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대상웰라이프의 기술로 열처리 공법을 통해 입냄새를 유발 할 수 있는 부추의 휘발성분을 제어했으며 자극적인 성분을 조절했다.

'부추'는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디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정구지, 솔, 소풀 등으로 불리우기도 하며 불교에서 금하는 채소 중 하나로 양기를 북돋아줘 '기양초(起陽草)'라고도 불리며 즐겨먹으면 부부 사이가 좋아져 일은 하지 않고 안방에서 나가지 않는다 하여 '게으름뱅이풀'이라고도 불린다.

부추의 이러한 효능은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나타내는 ‘황화알리신’과 ‘아데노신' 성분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 지면 간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해 지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 당 수치가 낮아지고 모든 세포와 장기의 기능이 회복된다. 특히 말초 모세 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혈액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남성의 기능도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대상웰라이프 조형민 매니저는 “부추가 몸에 좋은 기능을 하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부추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 때문에 식재료 외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부추혼합즙은 서구화 되어가는 식생활 습관으로 각종 성인병이 늘어나는 추세에 성기능과 혈액순환 개선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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