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스마트폰 주식거래 '급증'

입력 2010-10-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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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자체 모바일 주식거래에서 스마트폰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스마트폰 주식거래 월별 추이
6일 미래에셋증권에서 지난 9월 한달간 스마트폰을 통해 거래된 주식거래금액은 업계 최고 수준인 8890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스마트폰 주식거래서비스(M-Stock)이 처음 출시된 2월 1059억원 보다 8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개월동안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거래된 스마트폰 주식거래 금액은 총 3조7000억원이며 최근에는 일약정금액 7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스마트폰 주식거래서비스(M-Stock)은 아이폰을 기준으로 전체 누적다운수 30만건을 넘어 섰으며 일 평균 접속자도 3만명에 달한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본부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주식거래 서비스를 업계최초로 오픈하고 트위터(@mstock_ebiz)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빠르게 대응한 것이 스마트폰 주식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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