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리내, “이상구에게 맞았다” 멍든 사진 공개

입력 2010-10-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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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에게 맞았다고 주장하는 김미리내의 허벅지(김미리니 미니홈피)
슈퍼모델 김미리내가 개그맨 이상구 일행과 폭행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미리내는 6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상구 폭행사건의 피해자는 바로 나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김미리내가 당한 폭행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또한 김미리내는 “이상구 일행의 폭행으로 인해 다리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다. 사과를 해야 할 사람이 거짓말로 죄를 감추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나는 그저 사과하기를 바랄 뿐이다. 이상구가 폭행을 한 적이 없다고 억울하다고 했다는데 우리는 그의 주장대로 먼저 욕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구는 술집에서 집단 패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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