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단기적 투자매력이 낮다는 증권사 혹평에 급락하고 있다.
CJ오쇼핑은 5일 오후 1시 9분 현재 전일대비 5800원(2.39%) 내린 2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CLSA,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5.9배로 다소 높은 상태며 정책리스크의 발생 가능성이 PER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며 "주가의 단기적 매력도는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신규 사업자 선정, 지상파와 SO의 수수료 갈등의 여파, 종편 채널 영향 등의 리스크들이 향후 CJ오쇼핑의 이익 모멘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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