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2’ 존박, ‘맨인더미러’ 무대 극찬

입력 2010-10-03 03:03

▲방송 캡처

신인가수 발굴 프로젝트 ‘슈퍼스타 K2’의 존박(사진)이 마이클잭슨 미션에서 맨인더미러(Man In The Mirror)를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무대를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지금까지 본 무대 중 가장 잘했다”, “미국 생활을 해서 그런지 발음 덕도 봤고 중저음도 훌륭했다” 며 모두 하나같이 극찬했다.

고인이 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자리에서 존박은 “세상을 바꾸려면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는 내용이 나에게 중요한 의미를 준다”며 “나만의 감정과 가사전달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내비치며 무대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슈퍼스타 K2’에서는 장재인, 존박, 허각, 강승윤이 톱4로 선정돼 다음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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