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핵심기업 소개
미래에셋증권 영국법인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영국 런던 및 에딘버러에서 대규모 기업초청 설명회(Corporate Day)를 개최했다.
▲애쉴리 대일(Ashley Dale) 글로벌 영업 부문 대표
이번 설명회에는 유럽 지역의 대표적 투자자인 Pictet, Invesco, Standard Life 등 총 50여개의 유수 투자 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모든 탐방 일정이 100% 예약되는 등 유럽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애쉴리 대일(Ashley Dale) 글로벌 영업 부문 대표는 "전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5월 유럽 재정위기 이후 유럽계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에 대해 실질 순매도로 전환한 상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잠재 투자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7년부터 홍콩법인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브라질 법인 설립에 이르기까지 총 8개국에 법인 및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해외 확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