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탤런트 차예련이 이승기에 대한 남다른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MC 이승기에 대한 남다른 호감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이승기를 처음 본 건 4년 전 신인이던 시절 디자이너 지춘희 선생님과 함께 일하고 있을 때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이승기는 교복 차림으로 선생님께 인사하러 왔었다"며 첫 만남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더불어 차예련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신민아씨 역할하고 싶었다"며 거듭 이승기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에 강호동이 "다음 작품 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차예련은 "이승기씨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겨운, 김소연, 조형기, 미쓰에이의 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