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올해 사상 최대 신규 수주를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11거래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0.35%) 오른 8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브릿지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의 올해 신규수주는 11조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한 것"이라며 "내년 수주 역시 원자력발전 수주실적을 중심으로 11조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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