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휠라코리아가 공모가 2배에 달하는 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28일 휠라코리아는 공모가 3만5000원의 두배인 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9시 5분 현재 200원(0.29%) 오른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휠라코리아는 국내 스포츠웨어 부문에서 NIKE, ADIDAS와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신규로 아웃도어 브랜드인 FILA SPORT를 출시하고 신발 부 문 강화를 통해 향후 NIKE가 기록중인 시장점유율(M/S) 1위에 근접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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