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강심장서 유독 나이들어 보였던 시절 회상 '폭소'

입력 2010-09-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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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탤런트 김소연과 차예련, 정겨운이 강심장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주인공들인 세 배우는 2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드라마에서 태릉선수촌의 주치의 김연우 역을 맡은 김소연, 유도선수 박지헌 역을 맡은 정겨운, 수영코치 강희영 역을 맡은 차예련, 유도선수 차우람 역의 신동 등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소개와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김소연은 어린 시절 유독 나이 들어 보이는 '노안' 때문에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정겨운은 얼굴이 닮은 다른 배우들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사건, 차예련은 MC 이승기와 얽힌 특별한 인연 등을 털어놔 촬영장을 폭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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