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올해 사상 최대 신규 수주를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10거래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7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400원(2.88%)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도이치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동익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 수주가 총 10조7000억원에 이르고 있어11조1000억원인 수주 목표의 초과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수주 증가는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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