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최대 80% 할인 골프박람회 개최

입력 2010-09-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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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24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골프토피아(Golf-Topia)'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골프토피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며 골프 클럽에서부터 웨어, 용품에 이르기까지 골프와 관련된 모든 것을 선보이는 골프 박람회로 치러진다.

주요 상품으로는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되는 골프 클럽과 용품의 경우 마루망 로얄 VQ드라이버가 89만원, 던롭 젝시오 드라이버가 53만원, 나이키 드라이버가 29만원 이며, 라이프 퍼터는 15만원, 투어 스테이지 브릴볼은 4만 9천원에 판매된다.

골프 웨어는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데, 월터제뉴인 골프화 24만원, 잭니클라우스 바지+티셔츠 13만8천원, 지플러스 바지 9만원, 캘러웨이 티셔츠 4만9천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중고 골프용품 전문 업체인 DC골프 및 슈페리어, 울시, 잭 니클라우스 행사장도 설치되어 균일가 클럽 및 용품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골프장 홍보 부스 방문시 무료 라운딩 경품 추첨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랑콤, 비오템 등 라운딩의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 사은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장타왕 선발대회, 골프 프로레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마케팅팀 이재진 팀장은 "이번 골프토피아 행사는 골프 용품, 웨어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골프장, 여행사, 화장품 브랜드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MD가 함께 참여하는 골프 박람회"라며 "골프를 즐기기 가장 좋은 가을을 맞아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골프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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