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제치고 1위
서울반도체가 셀트리온을 제치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자리를 탈환했다.
서울반도체는 20일 오전 12시 54분 현재 1050원(2.45%) 오른 4만3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시가총액 2조5566억원으로 불어나며 셀트리온(2조4822억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처럼 서울반도체가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은 지난 8월 5일 이후 처음이다.
단기급락에 따른 가격메리트가 부각된 가운데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운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는 올해 매출 1조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TV매출 본격화, 신규 거래선 추가되는 모멘텀이 하반기에도지속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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