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크워즈 온라인, 엠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

입력 2010-09-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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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드래곤플라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 시작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이 드래곤플라이에서 서비스중인 온라인 FPS게임 ‘퀘이크워즈 온라인’을 15일 부터 채널링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엠게임과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5월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통해 드래곤플라이의 다양한 신작게임을 엠게임 사이트를 통해서 서비스하기로 했으며 그 첫 번째로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드래곤플라이와 글로벌 게임기업 액티비전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 ‘임무모드’를 비롯해 ‘팀 데스매치’, ‘타임어택’, ‘도전과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지원하며 기존 FPS 게임에서는 체험하지 못했던 팀 기반의 전략 플레이를 추구하는 게임이다.

이번에 초보 게이머들이 손쉽게 즐기도록 고유의 게임성을 대폭 개선하고 전략적인 팀플레이의 재미가 살아있는 퀘이크워즈 온라인 만의 특장점을 살려냈다. 또 각 진영별 병과 특성과 다양한 탈것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되는 동영상 가이드 추가 및 신규 게임모드 ‘점령’, ‘탈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채널링을 기념하며 15일부터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신규 유저들에게 게임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머니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시간 이상 플레이하거나 10판이상 게임을 즐긴 유저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엠캐쉬와 보노보스 스피커를 추가로 증정한다.

엠게임의 권이형 대표는 “드래곤플라이의 전략 FPS 게임 ‘퀘이크워즈 온라인’을 선보이게 돼 엠게임의 FPS 장르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신작게임들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퀘이크워즈 온라인 외에도 드래곤플라이에서 출시할 솔져오브포춘, 볼츠앤블립 등 신작게임들의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엠게임에 접속하면 드래곤플라이의 게임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드래곤플라이존(가칭)’도 개설해 전략적 제휴의 시너지를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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