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은 한달간의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오는 20일 더 카페(The Café@JW)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8월부터 15여 억원을 투자해 진행된 레노베이션은 인테리어부터 주방설비, 메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개보수를 진행했다.
인테리어는 최고급 페브릭과 가구를 비치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품격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고 즉석에서 요리를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키친 웨어는 최신 설비로 업그레이드 해 세계적인 수준의 핫 요리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
또한 가족모임이나 파티, 소규모 미팅을 위한 아늑한 분위기의 별실 두 개를 새롭게 증설했다. 별실은 8명씩 이용가능하며 두 개의 별실을 하나로 통합해 최대 16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메뉴는 자연 친화적이고 신선하며 새로운 미각을 전하는 유기농 요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에 선보였던 메뉴 중 모든 연령층이 선호했던 시그니처 요리는 더욱 강화되고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의 대표메뉴와 더불어 셰프가 개발한 인터네셔널한 감각의 요리도 새롭게 마련돼 특별한 미각을 전할 예정이다.
더 카페는 조식부터 점심, 저녁뷔페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일품메뉴도 즐길 있는 새로운 컨셉의 파인 다이닝으로 오는 20일 점심부터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