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중공업, 외국계證 '사자'...30만원 터치

입력 2010-09-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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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오후 1시 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만6500원(5.83%) 오른 2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달여만에 30만원 주가를 회복키도 했다.

이에 시가총액 역시 22조7240억원으로 불어나며 삼성생명(21조6000억원)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CS증권, 모건스탠리, CLSA, UB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 수주 회복세가 본격화 되면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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