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카라, 일본 오리콘 종합 랭킹 11위 기염

입력 2010-09-08 14:06

▲'카라' 왼쪽부터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니콜 강지영(사진=컴투스)

일본에 상륙한 걸그룹 카라가 일본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1일 발매한 'Blu-ray Disc-KARA VACATION'의 오리콘 주간 'Blu-ray Disc'(이하BD) 랭킹의 아이돌 이미지 부문에서 선두로 첫 등장했다.

카라의 'Blu-ray Disc KARA VACATION'은 오리콘 주간 1위 뿐 아니라 종합 랭킹에 있어서도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이는 아이돌 이미지 BD작품 역사상 최고의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

지금까지 아시아 부문 작품의 종합 최고 순위는 하라미키메구미의 'Beach Angels in Maui'로 당시 13위를 기록했다.

또 'Blu-ray Disc-KARA VACATION'는 2009년 일본 오키나와와 괌에서 촬영한 90분 분량의 미공개 메이킹 DVD 영상과 사진집으로 수록돼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카라는 멤버 한승연이 척추 골절로 한달 간 휴식을 취해야 하는 관계로 11월 초 일본에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 후 중순 경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