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한콘진, 콘텐츠 업계 구직자 대상 멘토링 제공

입력 2010-09-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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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인력을 위한 특강과 잡멘토링, 업계와 구직자를 연결 등 콘텐츠 분야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잡멘토링은 DICON2010과 연계해 지난 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CJ엔터테인먼트, 삼화네트웍스, 엠넷미디어, 네오위즈인터넷, 디지털아이디어 등 국내 주요 5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콘텐츠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방송, 영화, 음악, 인터넷, VFX 등 해당 콘텐츠 분야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설명하고 업계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동아방송대, 고려대, 강원대, 경기대, 충남대, 연세대, 전남대, 서강대 등 전국 8개 주요 대학에서 ‘2010 콘텐츠잡페어’를 순회 개최한다. 이번 잡페어는 방송,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캐릭터 등 콘텐츠 업계로의 진출을 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우수 콘텐츠 기업을 소개하고, 구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잡페어에는 김종학프로덕션, 엠게임, 팬택계열, JCE 등의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한다.

지난 1일 동아방송대에서 열린 잡페어에는 KBS '1박 2일'의 나영석 PD가, 3일 고려대에서는 MBC 이정민 아나운서가 특강에 나섰다.

이어 7일 강원대에서 열리는 잡페어에는 KBS 전인석 아나운서가, 9일 서강대에서는 뽀로로를 제작한 아이코닉스 이병규 이사가, 30일 경기대에서는 MBC 최일구 기자가 각각 특강을 맡는다.

한편 10월에는 4일 충남대, 6일 연세대, 12일 전남대에서 잡페어 행사가 진행되며 YTN 박지혜 아나운서, MBC 오상진 아나운서, KBC 광주방송 김지형 앵커가 각각 특강을 진행한다.

잡페어에는 특강과 함께 구직에 필요한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이미지컨설팅, 메이크업과 헤어 컨설팅, 해외취업컨설팅, 영어 이력서 ․ 면접 컨설팅 등도 이루어진다.

특강의 참여를 위해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종합인력정보시스템 컬쳐리스트(www.culturist.or.kr) 와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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