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한채아, '엄친아' 대열 합류

입력 2010-09-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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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BC 오상진 아나운서와 탤런트 한채아(사진)가 '엄친아'였던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

최근 현대중공업 사내 소식지에는 임직원 자녀들 중 연예나 스포츠 쪽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을 조명했다.

그 중 현대중공업의 오의종 상무(드릴십 부분 담당)의 장남으로 오상진 아나운서가 소개됐다. 지난 2005년 MBC에 입사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에서 상경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훈남 아나운서로 활약중이다.

또 이 소식지에는 선행의장부 김성융 기원의 장녀로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열연중인 한채아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동사 주말극 '스타일'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엄친아'는 엄마 친구의 아들을 뜻한다. 엄마 친구의 아들, 딸 중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등 거의 모든 것이 완벽해 자신과의 비교대상이 되는 사람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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