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조달청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금강 10공구 구간인 충북 청주 미호천을 방문, 태풍 피해로 공사 차질이 없는 지 등을 살폈다고 2일 밝혔다.
이 구간은 충청북도가 조달청에 의뢰해 사업을 진행하는 구간으로 내년말까지 383억원을 투입, 하천 환경정비와 자전거 도로(15㎞), 산책로(19㎞) 등을 조성한다.
조달청 관계자는 "노 청장이 이날 태풍이 지나간 금강 10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공사 차질이 없도록 당부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