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ㆍ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서울시와 함께 연구기관과 대학교의 우수녹색기술을 기술이전 희망기업에게 이전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2010 녹색기술 서울시 기술거래마트'를 오는 16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이전설명회와 일대일 기술이전 상담회로 진행되며 오는 10일까지 행사 참여와 기술이전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전 대상인 녹색기술을 발표할 기구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EEN(Enterprise Europe Network) 등 5개 연구기관이다. 기술보증기금에서는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이전보증 및 녹색인증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함께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행사 참여와 기술이전상담을 희망하는 기업담당자들은 SBA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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