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신입생, 누리꾼 "이제 그만"

입력 2010-09-0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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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래디스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새 얼굴들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래디스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3차 심층오디션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 속에 9번째 멤버로 최종 2명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사람은 합격이 결정된 후 각각 자신의 미투데이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정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감사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로 편입된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 2009년 유이를 시작으로, 레이나, 나나를 더불어 최근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리지까지 성공적으로 신입생으로 입학시켰던 애프터스쿨이 최초로 진행한 공개 오디션이었다.

졸업과 입학 제도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 중인 애프터스쿨은 지난 2009년 5인조로 데뷔 이후 유이를 영입, 6인조로 활동했으며, 그 후 유소영의 탈퇴 한 뒤 레이나와 나나의 리지의 영입으로 8인조로 변신을 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30일 부터 8월 16일까지 미투데이를 통해 새로운 멤버를 모집했다. 이후 2차 오디션, 3차 심층 오디션에 이르러 2명을 선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로운 얼굴에 반색하는 반면 "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 1초 가수가 되겠군", "이건 아닌 듯", "애프터스쿨 색깔은 뭐지?","이제 그만"등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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