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매각주관사 우리ㆍ대우證 등 8곳 압축

입력 2010-09-01 17:08수정 2010-09-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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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의 매각주관사 후보가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JP모간 등 8개 증권사로 압축됐다.

1일 예보보험공사 등에 따르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매각주관사 입찰에 참여한 국내외 증권사들의 제안서를 심사한 결과 국내사 5곳, 외국사 3곳 등 8곳을 프리젠테이션(PT) 면접 대상으로 선정했다.

국내사 가운데는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정KPMG 등 5곳이 외국계 증권사 중에는 JP모간, UBS, 모간스탠리 3곳이 대상에 올랐다.

예보는 숏리스트에 선정된 8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오는 6일 PT 면접을 실시한 뒤 다음주 중 국내 2곳, 외국계 1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마감된 입찰 신청에는 국내 증권사 9곳과 외국계 증권사 8곳 등 총 17곳이 주관사 제안서를 신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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