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외국계證 '팔자'...약세전환

입력 2010-09-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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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전환했다.

NHN은 1일 오후 1시 3분 현재 전일대비 3500원(1.78%) 내린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되고 있다.

이날 오전 NHN은 오버추어와의 결별 소식에 19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들어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오버추어와의 결별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주가는 오름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한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1위 포털인 네이버의 높은 검색쿼리점유율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마케팅 역량을 강화를 통해 NBP 광고주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NHN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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