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실론티' 350㎖ 어셉틱페트 제품 2종 출시

입력 2010-09-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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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 황)가 음료시장 스테디셀러 ‘실론티’ 350㎖ 어셉틱페트 제품 2종을 1일 선보였다.

‘실론티’ 350㎖ 어셉틱패트는 코르셋 모양으로 휴대가 용이하며 필요할 때마다 나누어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측은 실론티(레몬)는 지금까지 240㎖ 캔으로만 판매되고 있었는데 소비자들로부터 좀 더 많은 양의 페트제품 출시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론티 350㎖ 어셉틱페트의 출시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신용기의 편리함과 품질 안정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출시된 ‘실론티 아이스티’ 는 기존 360㎖ NB캔으로 나와 있던 제품을 350㎖ 어셉틱페트로 개선한 제품이다. 본연 그대로의 홍차에 복숭아 과즙으로 블랜딩해 맛과 향이 풍부하고 상큼함이 살아 있고 패키지에서도 식감을 돋구는 달콤한 복숭아의 일러스트를 사용해 아이스티만의 컨셉트를 강화했다.

한편 약 450억 원으로 추산되는 홍차음료 시장에서 ‘실론티’는 약 75%에 가까운 시장 점유를 하고 있다. 이번 어셉틱페트의 출시를 통해 ‘홍차의 꿈’실론티는 용기 계열의 확대로 명품 홍차음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정체된 홍차음료 시장의 볼륨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은 올해 말까지 실론티 어셉틱페트로만 3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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