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에틸렌 운반선 수주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250원(1.13%) 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우드사이드사와 12,000㎥ 에틸렌 운반선 8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약 3억2000만 달러이며 오는 2012년 2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 선주 측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해당 선박들은 인도 후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선대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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