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 2AM을 2PM으로 호명 , 누리꾼 "괜찮아"

입력 2010-08-27 08:03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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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한채아가 2AM을 2PM으로 잘못 호명하는 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가 8월26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서인영 2AM 조권 사회

로 열린 제4회 Mnet 20's Choice에서 그룹명을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날 가수 손호영과 함께 시상자로 나선 한채아는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에 선정된 2AM을 2PM으로 잘못 호명했다.

한채아는 순간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고 2AM조권은 수상 무대에 올라 "2AM입니다"를 힘주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찮아. 실수할 수도 있지", "덕분에 웃었다"등 댓글로 응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AM, 2PM을 비롯해 포미닛, 김갑수, 안철수, 박명수, 이수근, 이정재, 천정명, 타이거JK-윤미래, 방시혁, 김현중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채아 #2AM #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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