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한성주는 지난 25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뉴스&피플'에 출연해 "(이혼 후) 완전한 치유라는 건 없다. 내가 평생 안고 가야할 문제"라고 말했다.
그녀는 "(전 남편은) 사람들이 다 알만한 분이고 저로 인해 그 분이 자꾸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싫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내가 기꺼이 선택했던 일이고 받아들여야 할 몫이라면 긍정적으로 안고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성주는 "결혼 계획은 늘 마음은 있는데 올해도 또 지나가고 있다"며 결혼 계획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SBS 아나운서인 한성주는 지난 1999년 모 그룹의 아들과 결혼했지만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현재 방송에 복귀해 프로그램 진행자와 작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