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박건형 주연의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티켓 오픈

입력 2010-08-26 16: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00년 초연 이후, 평단과 관객 그리고 배우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베르테르로 완벽 변신한 박건형, 송창의 포스터 공개와 함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차세대 베르테르로 박건형, 송창의가 캐스팅 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10월 2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9월 1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2000년 초연 당시 뮤지컬계 최초로 '베.사.모(베르테르를 사랑하는 모임)'라는 팬클럽을 탄생 시킬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작품은 캐스팅이 확정 된 순간부터 티켓 구매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베르테르 역할로 박건형, 송창의가 캐스팅 되며 상반된 매력을 예고하는 가운데 2006년 베르테르를 맡았던 민영기가 알베르트로 귀환하며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0월 8일,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의 공연을 거친 후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